법무법인 율촌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KEB하나은행이 전문성 높은 기업승계서비스를 위해 외부 전문기관과 협업을 확대해 나간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1번째),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사진=KEB하나은행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사진 왼쪽에서 3번째), 김재영 KEB하나은행 신탁사업단장(사진 왼쪽에서 1번째), 윤희웅 법무법인 율촌 공동대표(사진 왼쪽에서 2번째), 소순무 사단법인 온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2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법무법인 율촌(공동대표 윤희웅)과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의 법률자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출시한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는 하나은행의 기업승계 종합컨설팅 서비스로 ▲가족간 자산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는 ‘Living Trust 서비스’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후계자 승계를 지원하는 ‘기업승계 서비스’ ▲기업상장(IPO), 매각 및 인수를 지원하는 ‘기업매각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를 사용하는 기업오너 ‘하나 헤리티지 멤버스’ 손님이 보다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가 가능하도록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한다. 기업승계시 발생하는 법률이슈에 1:1 맞춤형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식승계신탁 상품을 활용한 중장기 승계플랜의 이행을 지원한다.

박지환 KEB하나은행 기업영업그룹장은 “최근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기업승계에 대한 컨설팅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 100년 기업승계 서비스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기업승계를 위한 토탈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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