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부영그룹이 무더운 여름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순천부영CC 1번홀 전경 (사진=부영그룹)
순천부영CC 1번홀 전경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회장 이중근) 순천부영CC은 여름철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7월 이벤트 및 그린피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해마다 여름이면 무덥고 습한 날씨를 피해 휴가를 간다. 여름은 골프를 즐기기에 애매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린 빛으로 물든 잔디와 탁 트인 절경에서 날리는 샷은 여름 골프의 묘미로 꼽힌다"며

"이에 부영그룹은 이번 이벤트 및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순천부영CC의 인터넷회원은 일반요금에서 각각 5,000 원이 할인되는데 주중 1부의 경우, 일반요금(6만원)에서 5000 원 할인된 5만 5000 원에 이용가능하며, 토요일은 12만 원, 일요일은 11만 원이다.

여성을 위한 할인 혜택도 있다. 매주 월요일 2부 여성팀(1팀 4인)은 1인 그린피는 일반요금(7만 5천원)에서 1만원 할인, 6만 5천원에 이용가능하다. 다만 이번 이벤트에서 카드비는 별도다.

이밖에 주중 2인 플레이를 위해 그린피와 카트비를 합해 주중 1부는 20만원, 주중 2부는 23만원에 이용가능하다. 사전에 전화예약은 필수며, 캐디피는 별도다.

한편, 부영그룹은 순천부영CC에 대해 “순천만이 인접한 대중 골프클럽으로, 자연 친화형 설계로 코스지형이 탁월하고 난이도도 적절해 골퍼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