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3일 이날 오후 3시께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일대는 평일 낮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수험생으로 보이는 시민들은 노량진 컵밥거리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때늦은 점심 식사를 하고 있다.

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컵밥거리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별님 기자)
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역 인근 컵밥거리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이별님 기자)

노량진역 인근에서는 컵밥 집은 물론 각종 고시학원과 스터디룸 형식의 카페, 독서실 등 수험생을 위한 시설들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시민들로 북적였던 대로변을 벗어나면 비교적 한산한 풍경이다.

노량진역 인근에 자리잡은 수험생들을 위한 독서실 등. (사진=이별님 기자)
노량진역 인근에 자리잡은 수험생들을 위한 독서실 등. (사진=이별님 기자)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