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성완 기자] 경기도 부천시 최대 규모 3724세대 랜드마크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일루미스테이트'이 다음달 분양된다.

(사진=현대건설)
일루미스테이트 4단지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컨소시엄)

 

현대건설은 현대건설컨소시엄(현대건설·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이 다음달 중 경기 부천시 범박동 일원에서 '일루미스테이트'를 8월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37개동이며 총 2509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39~84㎡이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 가구 100%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현대건설은 이 단지가 옥길지구에서 항동지구 잇는 1만6000여가구 신(新)주거벨트의 중심이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단지에서 단지에서 약 200m 거리에 시흥~구로를 잇는 서해안로가 자리 잡고 있다. 또 단지에서 약 1.8km 거리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가 있고,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도 가까이 있다. 지하철 서해선(소사~원시선) 소새울역 이용도 가능하다. 

우수한 교육, 풍부한 인프라, 쾌적한 환경 등 원스톱 생활도가능하다.

4단지 내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되어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범박초, 범박중(2021년 예정), 범박고가 있다. 단지 반경 1km 이내 일신초·소안초·소일초·일신중·소사중·시온고·소사고 등 10여개의 학교도 있다. 도보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시티 부천(2019년 9월 예정)이 위치한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역곡점), 뉴코아백화점(부천점), 이마트(부천점), 카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일루미스테이트'가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 부천시 내 희소성 높은 브랜드 새 아파트이며 분양권 전매기간 계약 후 6개월, 중도금 대출이 가구 당 2건까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일루미스테이트는 부천시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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