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일 오전 출근길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구에서는 일본 불매 독려와 아베 정권의 경제보복 규탄, 과거사 문제 사죄·배상 촉구 등의 내용이 담긴 스티커를 볼 수 있었다.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에 부착된 일본 불매운동 스티커. (사진=이별님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에 부착된 일본 불매운동 스티커. (사진=이별님 기자)

앞서 지난달 말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스티커를 서울시 지하철 곳곳에 부착했다. 다만 서울교통공사 측은 해당 스티커를 불법 부착물로 간주하고 있다고 본지와의 통화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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