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골프존카운티가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2019 골프존카운티 디오픈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사진=골프존카운티 제공)

총 시상 금액 8,500여만 원이 주어지는 이번 대회는 9월 22일(일)까지 전국 각 지역의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에서 예선이 진행되며, 10월 6일(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결선이 펼쳐진다.

2019 골프존카운티 디오픈 챔피언십 ‘예선’은 9월 22일(일)까지 골프존카운티 운영 골프장 12곳(△안성H △안성W △안성Q △선운 △무등산CC △순천 △청통 △선산 △구미 △감포 △사천 △무주) 중 1곳에서 2회 이상 라운드를 완료하면 자동으로 참가 및 성적 등록이 된다. 이후 각 골프장의 평균 스코어 상위권자를 선별, 총 320명(연단체전 160명, 개인전 160명)이 결선 무대로 진출한다.

10월 6일(일) 골프존카운티 순천에서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는 결선은 하루에 1, 2라운드 36홀(오전 18홀, 오후 18홀)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개인전의 경우, ‘누구나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는 대회의 의의를 위해 실력별 리그제(△리그1 △리그2 △리그3)로 운영된다. 선수들은 1라운드 스코어를 기준으로 실력에 맞는 리그에 편성되고, 1라운드와 2라운드 합계 스코어를 통해 리그별 우승, 준우승, 3위를 가려낸다.

대회 시상에는 최대 300만 원의 골프문화상품권, 골프장 4인 무료 이용권, 스타일러와 냉장고를 비롯한 생활가전 제품 등이 준비됐다. 연단체전 시상 대상자에게는 골프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우승 1팀 300만 원 △준우승 1팀 150만 원 △3위 1팀 100만 원이 수여된다.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골프장 4인 무료 이용권 12장과 골프문화상품권 1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골프장 4인 무료 이용권 6장과 골프문화상품권 50만 원 △3위에게는 골프장 4인 무료 이용권 3장과 골프문화상품권 3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상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연단체전 36명, 개인전 36명)에게는 골프존카운티에서 발급하는 실력인증서와 네임택을, 참가자 전원에게는 골프존카운티만의 골프 용품 기프트를 증정한다.

골프존카운티 박세하 본부장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접하기 어려운, 큰 규모의 골프 대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골프에 대한 열정과 재미를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골프존카운티는 골프 문화 선도 및 골프 대중화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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