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신서유기’ 측이 출연 패널 안재현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3일 tvN ‘신서유기’ 측은 배우 안재현의 시즌 7 출연 및 편성과 관련해 정해진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안재현은 지난 2016년 ‘신서유기’ 시즌 2부터 합류했다. 지난해 말 방영된 시즌 6과 외전인 ‘강식당’ 시즌 3까지 모두 출연했다.

하지만 아내인 배우 구혜선과의 불화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이 이혼을 원한다”고 폭로했고, 안재현도 맞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의 진실 공방이 이어지면서 안재현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강화되고 있다. ‘신서유기’의 일부 시청자들은 안재현의 하차를 요구하기도 한다.

한편 안재현은 2015년 KBS2 ‘블러드’에서 구혜선과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