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레이디스 코드’에서 멤버로 활약했던 故 은비의 사망 5주기를 맞아 온라인상에서는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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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은 레이디스 코드 멤버 은비가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앞서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은 지난 2014년 9월 3일 새벽 경기 용인 영동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다.

레이디스 코드는 이 사고로 멤버 2명을 잃었다. 은비는 사고 당일 사망했고, 다른 멤버 리세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사고 나흘 만에 숨을 거두었다.

향년 22세 꽃다운 나이에 하늘나라로 간 은비의 5주기 소식에 온라인상에서는 그를 추모하는 게시물들이 올라오고 있다. ‘예뻐 예뻐’ 등 인상적인 곡으로 활동하던 은비의 모습은 여전히 팬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

한편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 코드는 현재 애슐리와 소정, 주니 3명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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