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4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개막식이 진행된다. 전국체전은 오늘부터 10일까지 잠실주경기장 등 72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3만 여명이 참가한다. 

(사진=홍여정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진행되는 잠실주경기장(사진=홍여정 기자)

개막식이 열리는 잠실주경기장에는 일찍부터 시민들이 모여들었다. 차량이 통제된 잠실주경기장 앞에는 각 지역별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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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주경기장 앞에 설치된 지역 홍보 부스들 (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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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온'과 '해띠' 마스코트 전시회도 열렸다 (사진=홍여정 기자)

이날 개막식은 오후 5시 30분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7시 50분까지 약 2시간 20분간 진행된다. 개막식 주제는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으로, 지난 백년의 역사를 빛낸 뭇별(많은 별) 같은 시민들과 스포츠 영웅들이 모여 새로운 미래를 함께 밝히자는 의미를 담았다. 불꽃행사는 오후 8시30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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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을 보기위해 입장하는 시민들(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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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 준비중인 댄서 제이블랙과 마리 (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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