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 우주몬스터가 떴다. 이 전시물은 롯데물산이 스티키몬스터랩과 함께하는 ‘루나 프로젝트’ 공공미술 작품이다. ‘루나 프로젝트’는 스누피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원대한 꿈과 도전, 스누피의 사랑 메시지를 ‘지구몬’, ‘루나몬’ 등 우주 몬스터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최고 높이 16미터의 초대형 벌룬 작품 등 총 7개로 구성된 우주 몬스터들은 인류의 꿈과 사랑, 지구 환경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아트 벌룬 중 스누피 작품은 국내 최초로 롯데케미칼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의 공동 연구로 탄생한 재활용 플라스틱 섬유로 제작됐다.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다.

(사진=홍여정 기자)
석촌호수 인근에 놓여져 있는 '루나프로젝트' 표지판 (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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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사진=홍여정 기자)
8일 점심께 석촌호수에 나와 전시물을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홍여정 기자)
8일 점심께 석촌호수에 나와 전시물을 구경하는 시민들 (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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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에서 보이는 '루나 프로젝트' 전시물 모습 (사진=홍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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