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지난 17일 노인의 일상을 짧게나마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뉴스포스트>가 다녀왔습니다.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위치한 '노인생애체험센터'는 노인이 된 이후의 일상생활을 가상적으로 체험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초, 중, 고,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약 2시간 가량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인체험에 앞서 간단한 교육을 듣고 체험복으로 갈아입는데요. 체험복을 입게되는 순간 등, 허리, 관절, 손목, 발목 등 몸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어려워지며 특히 고글의 경우 시야가 좁아져 걷는 것 조차 힘들어집니다. 노인생애체험 현장,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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