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컬러리스트 1호/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김민경 컬러리스트 1호/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뉴스포스트 전문가칼럼=김민경] 나만의 컬러,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 사계절컬러를 구분하는 퍼스널컬러는 신체피부색과 자연의 색인 사계절색을 비교 분석해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색을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퍼스널컬러분석은 본인에게 맞는 계절 컬러 톤을 구분해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진단시스템으로 계절 군을 알고 나면 다음 단계인 개인의 심리상태, 성향, 바이오리듬을 세컨컬러로 분석하게 된다.

세컨컬러 분석은 타고난 고유의 에너지컬러인 휴먼컬러 안에서 보완컬러를 선택하는 방법으로 더 좋은 에너지를 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다.

보안컬러를 구분하는 방법은 퍼스널컬러에 따라서 개개인이 지니고 있는 환경, 성향, 능력, 매력을 분석해 행동패턴과 사고패턴에 의한 선천적 기질과 환경변화에 따라 변화되는 후천적 기질을 구분한다.

본인의 밸런스와 에너지를 맞추어주는 휴먼컬러와 대체 에너지를 만들어주는 보완컬러를 분석했다면, 퍼스널컬러 진단 결과 통해 어울리는 퍼스트컬러의 계절을 분석 한 다음 단계로 매일, 매달, 매년 어울리는 보완컬러를 선택해 에너지에 맞는 컬러로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보완컬러는 선천적으로 가진 능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보완능력이 무엇인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해 자신이 원하는 에너지와 이미지를 새롭게 현실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휴먼컬러는 색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나 특성을 읽어내는 동양 철학 사상의 바탕으로 한다. 휴먼컬러는 선천적인 개성을 모든 각도에서 분류한 학문으로 색상이미지로 이해하기 쉽게 표현한 개성 이미지 분석학이기도 하다.

퍼스널컬러를 정확히 안다면 베이스컬러, 베스트컬러, 워스트컬러, 휴먼컬러, 보완컬러를 진단해 본인에 맞는 컬러를 확인함으로써 이미지는 물론 성격형성에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휴먼컬러는 아이들의 성격, 성향, 기질은 물론 방향성까지도 체크해서 성장하는 아이들의 감성지수와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일 수 있다.

(사진=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인간의 개성과 능력의 힘을 색으로 분석한다면 레드컬러는 행동력, 레드오렌지는 개혁력, 오렌지컬러는 표현력, 엘로우컬러는 선견력, 엘로우그린컬러는 관찰력, 그린컬러는 안정력, 블루그린컬러는 밸런스력, 타코이즈컬러는 독립력, 블루컬러는 커뮤니케이션력, 인디고블루컬러는 이해력, 퍼플컬러는 직감력, 마젠타컬러는 포용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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