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는 신작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이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엔씨(NC)는 지난 9월 5일부터 리니지2M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 700만 달성까지 총 57일이 걸렸다. 리니지2M의 사전 예약 수는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5일 만에 300만, 32일 만에 500만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최다 사전 예약은 물론, 국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엔씨(NC)는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사전 예약 700만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 700만 달성과 관련된 축전을 제작해 등록하는 이용자들 중 77명에게 ‘삼성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구글 기프트 카드’ 등을 선물한다.
리니지2M의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엔씨(NC)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중이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Class, 직업),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올해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