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봉은사에서는 수험생 자녀를 위해 기도를 하러 온 학부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입학기원 초에 이름을 적고, 향을 피우며 두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에서 간절함이 느껴진다. 초가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히 올려두는 모습이다. (사진=홍여정 기자) 초가 바람에 꺼질까 조심히 옮기고 있다. (사진=홍여정 기자) 한 학부모가 초에 이름을 적고 있다. (사진=홍여정 기자) 수십개의 입학기원 초가 놓여진 공간. (사진=홍여정 기자) 한편 내일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서울에서는 11개 지구 208개 시험장에서 약 12만여 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서울시는 우선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 07~09시에서 06~10시로 2시간 연장 운행하며 연장 시간대에 서울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지하철도 시험장 인근 역사에 시험장 안내문을 부착하고, 역사에서 시험장 방향 출구 안내방송을 실시한다.홍여정 기자 duwjddid@hanmail.net [뉴스포스트 페이스북] [뉴스포스트 트위터] [네이버 포스트]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여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 트윗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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