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새로운 타이어 구매 방법으로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이 관심을 받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온라인 타이어 쇼핑몰 ‘타이어픽’이 오픈 100일 만에 하루 방문고객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타이어픽 측은 차종, 사이즈, 브랜드 별로 빠르고 편리하게 타이어를 선택할 수 있는 고객 친화형 웹페이지 구성이 스마트한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고 평가했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 방식을 통해 기존 타이어 교체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구매 합리성을 높인 것은 물론, 30일 무상 교환과 다양한 정비할인과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게 고객들의 타이어 구매 습관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타이어픽은 오픈 100일을 맞이해 그 동안 받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자신의 지인들에게 타이어픽을 소개해 신규회원 가입을 유도한 고객에게 편의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타이어픽 친구초대 추천코드 이벤트’를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선착순 1만 명 대상이며, 상위 친구초대 고객 및 최다 구매유도 고객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에게는 타이어픽 상품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타이어픽은 또한 지난 14일부터 사람과 동물, 타이어 모양의 타이어픽 캐릭터 3종(타이어픽 3총사)을 공개하고 캐릭터별 네이밍 공모에 나섰다. 2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며, 이름이 확정된 캐릭터는 이모티콘을 제작해 추후 이벤트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 간 Btv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쿠폰 증정 행사도 진행 중에 있다. Btv의 VOD 선택 화면에서 ‘타이어픽 바로가기’를 누른 후 나타나는 코드를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타이어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타이어픽 관계자는 “모바일과 미디어를 활용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과거에 비해 훨씬 쉽고 편리한 타이어 구매방법을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타이어 쇼핑몰을 이용하며 소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타이어픽을 향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근시일 내 실제적인 구매 확산 및 온라인 타이어몰 이용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