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허식 부회장이 2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내년 1월 31일 실시되는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를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르기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3일 밝혔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화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농협)

이 날 회의는 157명의 전국 시군지부장 등 180여 명이 내부 통신망을 통해 동시 접속했다. 허식 부회장은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특별점검하고 추진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허식 부회장은 “제24대 농협중앙회장선거는 농협이 선거문화를 혁신할 수 있는지 판가름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며 “내년 1월 31일 선거일까지 시군지부장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허식 부회장은 동절기 가축 질병 예방과 쌀 수확기 대응 방안 등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임직원들의 철저한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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