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아이배냇이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된 ‘2019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시상식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아이배냇 제공)
(사진=아이배냇 제공)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올 하반기부터 시행한 정책이다. 인정패를 받은 기업·기관은 1년간 인정제 엠블럼이 부여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을 통한 보증·보험 지원 및 컨설팅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아이배냇은 ▲저소득 영유아가정지원 ▲미혼모 자립지원 ▲출산장려 ▲영유아가정 삶의 질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2012년 창립 이후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 N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배냇은 현재까지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부 및 후원활동을 펼쳐 영·유아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년간 밀알복지재단과 대한사회복지협의회, 전국 푸드뱅크사업단을 통해 아이배냇 육포, 햅쌀이유식 등 현물 간식을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지역내 저소득 가정, 무료급식소이용자, 강남구직업재활센터, 어린이집 등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아이배냇은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을 통해 ‘아이배냇과 배냇맘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전하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 이후 부모와 아이이름으로 후원인증서를 별도 발급해 기부문화 고취에 힘써왔다.

아이배냇 CSR 관계자는 “영유아 식품 전문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할 예정”이라며 “소비자와 기업이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기부문화를 개발하고 확산해 다양하며 폭넓은 사회공헌으로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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