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제너시스 BBQ가 서울 송파구에 카페형 매장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소비자의 시간과 노력을 아껴주는 편리함과 고급스러움을 함께 추구하는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매장이다.
'편리미엄 카페'로 꾸려진 BBQ 헬리오시티점은 약 130m2 규모 직영점으로, 인근에 약 1만 세대가 거주하는 헬리오시티 아파트 대단지가 있어 BBQ를 대표하는 직영매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BBQ 관계자는 편리미엄 매장에 대해 “‘미래ㆍ우주ㆍ기계ㆍ인간’이라는 콘셉트로 세계를 넘어 범우주적인 발전을 표현하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으로 기존 매장과 차별화했다”며 “매장 내부를 만남, 소통, 식사 등 차별화된 공간으로 설계함은 물론, 전등, 테이블, 주방 등을 독보적으로 유니크하게 표현해 고객들에게 볼거리와 친근감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편리미엄 카페에선 손님의 식탁으로 치킨을 가져다 주는 로봇(푸드봇)부터, 자리에서 직접 태블릿으로 주문할 수 있는 태블릿 오더, 셀프 주문시스템인 스마트 키오스크 등 편리함을 극대화한 첨단 기술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내부는 마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BBQ 관계자는 “BBQ는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계의 리딩업체로 늘 고객의 입장에서 건강, 맛, 문화 등 새로움에 도전해왔다”며 “헬리오시티점은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편리함과 고품격을 지향하고 푸드봇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은 물론, 편리함과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