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연말 맞이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부산 광안동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과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코 임직원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아동과 어르신을 위해 산타클로스 모자를 착용하고 겨울철 대표 간식인 어묵과 떡볶이를 만들어 전달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사랑의 간식차’ 봉사활동은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캠코의 대표적인 지역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지금까지 총 600여 명의 지역주민들과 간식을 통해 온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캠코는 연말을 맞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채무조정 약정 체결자 12명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화장실 보수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 고쳐주기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