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은퇴 후 생활자금을 준비하는 ‘무배당 오렌지 멀티 라이프 변액 유니버셜종신보험(무배당)’을 출시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사진=오렌지라이프)

이 보험은 고객이 가입 시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 나이를 기준으로 사망 보장을 늘리거나 생활자금을 늘릴 수 있다. 가입 5년 경과 후부터 10년 동안 매년 가입 금액의 5%씩 정액으로 사망보험금이 늘어난다. 

고객이 설정한 생활자금 개시 시점 이후에는 10~30년간 매년 사망보험금을 일정 비율로 일부 감액해 계약자 적립금을 생활자금으로 지급한다. 생활자금을 모두 수령한 후에도 주보험 가입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사망보험금 보장은 지속된다.

이외에도 가입 2년 후 피보험자가 △결혼 △자녀 출산 △자녀 입양 △자녀 초등학교 입학 △내 집 마련 시 질병이 있더라도 무배당 종신보험 주계약을 무심사로 추가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글로벌인프라 부동산 투자형 펀드, 미국 배당 주식형펀드 등 29종의 펀드에 투자한다. 일정 기간 사망보험금을 최저보증해 변액보험의 투자실적에 대한 우려를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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