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오렌지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국)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사회공헌재단인 오렌지희망재단과 함께 전국의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상자를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사진=오렌지라이프)

이날 정문국 사장과 임직원들은 신학기에 학용품뿐만 아니라 가계부, 캐릭터 방석, 팬시용품 등을 손수 포장하고 전기담요·난방 텐트 등 4종의 방한물품을 선물상자에 담았다. 제작된 총 780개의 선물상자는 전국의 복지 기관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정 사장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들이 손수 준비한 난방&학용품 키트가 새로운 학교생활과 학기를 앞두고 기대로 부푼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오렌지라이프는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 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봉사활동인 ‘오렌지희망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렌지희망하우스’는 오렌지 희망재단의 주관 하에 시행하는 오렌지라이프의 임직원 봉사활동이다. 성장기 생활환경이 아이들의 자아 형성과 가치관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 주목해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첫 시행 이후 2020년 현재까지 오렌지라이프 임직원 1,600여 명이 1만 시간 이상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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