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서울 강남구와 손잡고 날로 늘어가는 1인 가구들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 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준환 딜라이브 컨텐츠전략팀 팀장, 전명은 컨텐츠사업실 총괄, 정재욱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정수미 사무국장. (사진=딜라이브 제공)
(왼쪽부터) 박준환 딜라이브 컨텐츠전략팀 팀장, 전명은 컨텐츠사업실 총괄, 정재욱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센터장, 정수미 사무국장. (사진=딜라이브 제공)

딜라이브는 20일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와 협약식을 맺고 강남구내 딜라이브 방송가입 1인 가구 200여 곳을 선정해 매월 소정의 문화 복지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상대적으로 문화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1인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딜라이브와 강남구가 제공하는 문화비용으로 최신영화를 감상하거나, 드라마·예능 등 딜라이브의 유료 VOD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전명은 딜라이브 컨텐츠사업실장 총괄과 정재욱 강남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스테이.지(STAY.G)’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딜라이브는 “서비스 지역 내 고객들에게 문화 복지차원의 지원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영상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1인 가구에게 혜택을 나눠드리고, 이를 계기로 더 많은 지역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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