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설을 맞아 총 15가지 생필품을 담은 ‘우리희망상자’ 3000개를 전국 34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손태승(가운데 오른쪽) 우리금융그룹회장과 김현미(가운데 왼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손태승(가운데 오른쪽) 우리금융그룹회장과 김현미(가운데 왼쪽)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직원 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소외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손태승 우리금융회장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이 참석해  2020년 우리금융그룹 신입 직원 300여 명과 함께 희망상자 3000개를 직접 제작했다.

이날 제작한 우리희망상자는 명절에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먹거리를 포함해 총 15가지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우리은행 34개 영업본부 소속 임직원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산하 전국 노인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해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소외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고객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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