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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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인사문구, 신박한 방법으로 덕담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뉴시스)

24일은 음력 1월 1일로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음력 절기를 따라 새해를 맞이했다. 새로운 한 해가 밝은 것을 기념하며 온 가족이 모여 떡국을 먹고 덕담을 나누는 것이 일반이다. 설날은 오랫동안 뵙지 못했던 집안 어른에 세배를 올리고 다양한 전통놀이도 곁들이며 가족과 함께 보낸다.

최근에는 명절 스트레스 등으로 부정적인 인식이 있지만, 그럼에도 설날은 가족의 안부를 묻는 소중한 날이다. 오랜만에 만난 손윗사람에게는 건강과 안녕을, 손아랫사람에게는 축복과 격려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이에 <뉴스포스트>는 설날 가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꿀팁 인사법’은 제안하고자 한다.

할아버지·할머니

올 한해 건강하시고 지금까지 사신 만큼 더 사세요!

새해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 가득, 사랑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아버지·어머니

잘 길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올해 내내 웃음 가득한 한 해 되세요!

존경합니다! 새해에는 아버지/어머니를 더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으시고 올해 건강하세요.

삼촌·고모·이모 등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들숨에 재력과 날숨에 건강을 얻기를 바랍니다.

올해 꼭 로또 되세요! (경우에 따라 6자리 숫자를 부른다)

사촌·조카 등

올해 계획하고 바라는 일이 다 이뤄지길 바란다.

(학생일 경우) 새학기 첫날부터 절친 생기길!

가진 꿈을 더 크게 키우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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