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여자)아이들이 첫 번째 월드투어를 돈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29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 4일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2020 (G)I-DLE 월드 투어 – I-랜드(LAND) : 후 아이 엠(WHO AM I)’의 문을 연다.

방콕 이후 시애틀과 산호세, 로스엔젤레스, 피닉스, 휴스턴, 애틀란타, 롤리, 워싱턴 디시, 필라델피아, 몽클레어, 보스턴, 토론토, 시카고, 달라스, 몬테레이, 멕시코시티, 모스크바, 암스테르담, 파리, 베를린, 런던, 마드리드, 멜버른, 시드니, 마닐라, 마카오,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일본 등 세계 31개 도시를 돈다.

31개의 도시를 순회한 이들은 서울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첫 월드투어로 세계 32개 도시를 도는 기록을 쓴다고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설명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지난 2018년 데뷔해 ‘라타타’,‘세뇨리타’, ‘어-오(Uh-Oh)’등의 히트곡을 남기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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