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이벤트 ‘정화의돌 건네주기’, ‘성주신의 변덕’ 실시
- 홈페이지서도, 게임 안에서도 신나는 ‘가위바위보’ 대결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이매망량 마지막 이야기 ‘정화의 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테일즈런너' 이매망량 마지막 이야기 (사진=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이매망량 마지막 이야기 (사진=스마일게이트)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정화의 돌 건네주기’는 본래의 힘을 되찾고 동화나라의 성주신이 된 연오가 그 동안 보이지 않았던 어둠의 감정을 정화하기 위해 런너들에게 정화의 돌을 모아달라고 부탁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중 게임 내 각종 미션과 일일 퀘스트 등을 완료하면 ‘정화의 돌’을 획득할 수 있다. 정화의 돌 10개를 연오에게 전달하면 연오와 가위바위보 대결을 할 수 있으며, 최대 3연승까지 가능하며 연승에 따른 차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다른 이벤트인 ‘성주신의 변덕’은 가위바위보 대결의 규모가 좀 더 크다. 해당 이벤트는 매시 55분에 시작되는 1대100의 가위바위보 대결로 연오와 다수의 이용자들이 대결한다. 총 10라운드까지 진행되며 연오를 상대로 이용자가 비기거나, 승리할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상 중에는 이매망량 아이템과 7대 죄악의 상자 등이 마련돼 있어 눈길을 모은다.

홈페이지 이벤트도 가위바위보가 준비돼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 이매망량 채널의 맵을 플레이하고, 플레이 횟수에 따라 ‘가위바위보 도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테일즈런너 캐릭터마다 갖고 있는 고유의 가위바위보 패를 고려해 3명을 선택한 뒤 다른 상대와 대결 하면 된다. 하루 최대 4회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승리 횟수에 따라 ‘가위바위보 보상주머니’를, 누적 승리 횟수에 따라 ‘전설의 도깨비 보물상자’, ‘성주신의 구슬’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신규 캡슐 기계로 ‘다즐링’ 1탄이 추가됐다. 향후 다양한 ‘차’를 주제로 하는 캡슐 기계가 등장할 예정이다. 휴몽의 뽑기판 ‘능소화’에서는 능소화 꽃을 테마로 한 레전더리 등급의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성주신’ 연오가 이끌어 왔던 스토리가 정리되는 만큼 고객들에게도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한수 라온엔터테인먼트 PD는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에 접속하시는 분들은 어디서든 가위바위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짧은 시간에 펼쳐지는 승부의 매력과 승리할 때마다 획득하는 풍성한 혜택을 준비한 만큼 많이 접속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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