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박차훈)는 계좌 거래 발생 시 PUSH 알림을 해주는 ‘MG스마트알림’을 2년 만에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MG스마트알림’ 리뉴얼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
‘MG스마트알림’ 리뉴얼 이미지. (사진=새마을금고)

이번 리뉴얼은 ‘내 손안의 금융비서’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UI(User Interface)/UX(User Experience) 개선 △계좌별 사용자 스타일 설정 △입출금 리포트 제공 △다양한 소리 알림음 등을 추가했다. 

UI/UX는 부수적인 설명과 텍스트를 줄여 사용자의 선택 권한을 극대화했다. 사용자 맞춤형 기능으로는 계좌별 목적과 특징에 따라 사용자가 아이콘과 색상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텍스트로 제공되던 입출금 리포트는 그래프 등을 통해 도표화됐으며, 입출금 스타일 및 카테고리별 입출금 현황도 제공된다. 알림음은 기본 효과음과 함께 새마을금고 홍보모델인 배우 김상중, 신혜선의 목소리를 추가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오는 4월 MG스마트뱅킹앱 리뉴얼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라면서 “디지털 창구시스템 구축, 회원정보 통합 및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 자동화기기의 바이오 인증 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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