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가수 김태우의 배우자인 김애리 대표가 2020년 봄 시즌을 맞아 본인의 패션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러브앨씨 제공)
(사진=러브앨씨 제공)

첫 아이템은 에코 퍼 재킷을 지난해 12월 출시해 전량 소진하는 등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러브앨씨(LUVELL C.)’는 올해 봄 시즌부터 본격적인 패션 비즈니스를 전개한다.

김 대표가 직접 브랜드 네이밍을 한 ‘러브앨씨’는 낙천적이지만 품위 있고, 독립적인 당당한 현대 여성상을 표현하는 브랜드로 가심비와 프리미엄 스타일을 조화롭게 제시할 계획이다.

SNF와 함께 제품 기획 개발한 러브앨씨의 봄 상품 콘셉트는 컨템퍼러리 엘레강스(Contemporary Elegant)로 드라마틱, 엘레강스, 컨템포러리, 럭서리 등 4가지 키워드로 진행된다.

이 시그니처 라인은 극도의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포멀함을 유지해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 착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개발됐다. 이번 스프링 컬렉션의 시작은 커리어 여성을 대표하는 4가지 스타일의 8 아이템과 이에 어울리는 액세서리다. 매주 2가지 스타일을 소비자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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