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하나카드(대표이사 장경훈)가 급성장하는 펫코노미(Pet+Economy) 시장 트렌드에 맞춰 반려동물 보험을 비교하는 플랫폼을 선보인다. 

(사진=하나카드)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28일 인슈어테크기업 비아이에스와 함께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아이펫(ipet)’ 사이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고객들은 보험사별 상이한 보장내역을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나카드 ‘ipet’에서는 반려견·반려묘의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삼성화재 애니펫 등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보험 보장내역을 손쉽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나카드는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로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을 가입한 고객에게는 온라인 대표 애견용품 쇼핑몰 ‘강아지 대통령’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만 포인트와 1만 하나 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하나카드 글로벌&신성장 사업본부 한경호 본부장은 “향후 다양한 보험사를 추가해 플랫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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