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같은 멤버였던 유빈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유빈 인스타그램 캡처)

10일 르 엔터테인먼트는 “혜림이 이루고자 하는 방향과 목표가 소속사 및 대표와 일치해 협의 끝에 당사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혜림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활동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르 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출신 유빈이 JYP와의 전속계약 해지 이후 지난달 설립한 기획사다.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같은 멤버였던 유빈과 또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유빈은 2007년, 혜림은 2010년에 원더걸스에 합류해 인연을 맺었다. 유빈과 혜림은 10년 넘게 JYP에 몸담았지만, 올해 1월 홀로서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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