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코칭교육 전문기업 동화세상에듀코가 지난 12일 대구지역 청소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화상 수업인 ‘e상상코칭’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동화세상에듀코)
온라인으로 'e상상코칭'을 통해 화상수업을 하고 있는 학생. (사진=동화세상에듀코)

동화세상에듀코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개학 연기, 학원 휴원 등 큰 피해를 겪고 있는 대구지역 청소년들의 새 학기 학습 준비를 지원하고자 ‘e상상코칭’ 서비스를 최대 3개월 동안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e상상코칭’은 실시간으로 담당코치와 학생이 일대일로 소통하는 학습시스템으로, 인터넷 강의의 단점을 보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이다. 청소년학습코칭자격(TLC)을 보유한 2500여명의 전문코치들이 주요 과목과 진로, 인성코칭까지 진행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프로그램이다.

대구에 거주하는 현 초등 3학년부터 고등 2학년까지 약 500명을 모집하며 상담 후 개인별로 코칭전문 코치를 배치한다.

동화세상에듀코는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온라인 화상교육의 필요성이 커져 화상수업이 작년 대비 5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도시 전체가 경제활동이 어려운 대구지역에 대해 학습 불안감을 해소하고, 집에서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동화세상에듀코는 바인그룹의 교육계열사로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위캔두(We Can Do)’, 코칭을 바탕으로 한 교육정보지 ‘코칭맘(Cocahing Mom)’ 등을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에 무료로 제공하며,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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