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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가지 이태리 와인을 무제한 즐기는 ‘이태리 와인 뷔페’ 선보여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LL층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 ‘올리보’는 10월18일 이태리 최상급 와인과 다양한 안티파스토 뷔페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와인 뷔페’를 선보인다.


‘이태리 와인 뷔페’에서는 이태리의 최상급 와이너리로 알려진 예르만(Jermann)과 팔레스코(Falesco)의 화이트와인과 레드와인 7종류를 제공한다. 특히 해마다 최고의 이태리 화이트 와인으로 선정되고 있는 빈티지 투니나(Vintage Tunina)를 비롯한 피노그리지오(Pinot Grigio)와 블라우 & 블라우(Blau & Blau) 등 정통 이태리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토마토 부르스게타를 비롯한 각종 과일 및 야채 샐러드, 화덕에 구운 이태리 수제 피자와 다양한 소세지구이까지 이태리 정통 안티파스토 뷔페도 무제한 제공된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이태리 최상급 와인을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이태리 와인 뷔페’는 10월18일 오후 2시30분부터 5시까지 올리보에서 진행되며 가격은 2만5천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문의 및 예약: 02) 6282-6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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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세키 요리의 거장 아카즈카 료이찌 (Akazuka Ryoichi)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하코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일식 레스토랑 ‘하코네’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가이세키 요리의 거장으로 알려진 아카즈카 료이찌 (Akazuka Ryoichi, 61) 주방장을 초청하여 정통 일식 가이세키 요리를 마련한다.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은 3대째 가이세키 가업을 이어온 장인으로, 4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한다. 그는 가이세키의 거장인 동시에 일본 본토 내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이세키 식자재를 공급하는 ㈜시라토리 푸즈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일본 내 일식 주방장들이 그의 식자재를 구매하기 위해 찾아올 정도로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의 가이세키에 대한 전문가적 식견은 남다르다.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은 후쿠오카현 누마즈시 출신 주방장으로, 부모님이 경영하는 요리점에서 3남으로 출생하였다. 부친의 가이세키 요리 모습에 깊은 매력을 느껴 요리의 세계에 빠져 든 그는 고교 졸업 후 공경의 시니세(老? 전통 깊은 오래된 가게) 요리점에서 25년간 가이세키 요리 수행에 전념하였다. 일본 요리계의 변모를 먼저 깨닫고 기후현 구죠시에서 일본전문요리 식품 가공업 ㈜시라토리 푸즈를 설립하여 오랜 세월의 요리 경험을 살려 업계 굴지의 히트 메이커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거장 료이찌 주방장이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저녁 세트 메뉴는 인삼, 은행, 송이버섯 등 7가지의 몸에 좋은 식자재와 쇠고기 안심말이를 이용한 전채 요리로 시작된다. 계란 노른자 식초 소스를 곁들인 학꽁치 잎사귀 모양회, 참나물 유자 맑은국, 신선한 생선회, 나무껍질로 감싼 도미 구이가 마련된다. 꽃처럼 아름다운 국화꽃 만쥬와 함께 새우, 콩, 은행을 이용한 부드러운 찜과 송이버섯밥이 마련될 예정이다. 점심 세트 메뉴로는 송이버섯과 도미, 닭고기, 은행과 유자가 곁들여진 부드러운 일식 계란찜과 광어, 조개류, 오징어 그리고 고추냉이를 곁들인 신선한 생선회, 그리고 가을 연어 된장 양념 구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하코네’에서 선보이는 아카즈카 료이찌 주방장의 점심 세트와 저녁 세트 메뉴는 각각 7만원과 15만원이며, 일품 요리는 1만 2천원부터 7만원까지 마련된다.  예약은 필수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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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국가 최고 기능장 "프랑스 요리의 장인(Master of France)" 제라 빈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프랑스 레스토랑 ‘테이블 34’에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프랑스 요리의 최고 장인(Master of France, 일명 MOF)으로 알려진 제라 빈야(Mr. Gerard Vignat, 47)가 직접 내한하여 그만의 독창적인 프랑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라 빈야 주방장은 정통 프랑스 요리에 지중해와 일본 스타일이 조화된 새로운 미각 스타일을 선보이며, 프랑스가 인정한 요리의 장인으로 격찬 받고 있다.


제라 빈야 주방장의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1996년 요리부문 “프랑스 최고의 장인 (Master of France=Meilluer Ouvrier de France)”으로 선정된 최고의 명예를 얻었다는 점이다. MOF는 3년마다 개최되는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의 장인을 선별하는 대회로 약 2개월 동안 총 4번에 걸쳐 상품 지식, 요리실력, 면접 등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모두 합격해야 한다. 비단, 주방에서의 훌륭한 요리 솜씨 뿐만이 아니라 관련 전문 지식까지도 모두 겸비한 프랑스 최고의 요리 장인을 뽑는 것이다. 프랑스인 주방장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단 한명만이 가질 수 있는 영예인 만큼 그 경쟁 또한 치열하다. 빈야 주방장은 현재 프랑스 남동부 리옹 지방에 위치한 ‘로베아쥬 드 퐁 로즈 (L’Auberge de Fond Rose)’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으며, 이 레스토랑은 2002년에 1스타 미슐랭 레스토랑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빈야 주방장은 요리사였던 삼촌의 영향을 받아 처음 요리를 접한 이래 30년간 주방에 몸담아왔다.  모던 프랑스 요리의 창시자이자 당대 최고의 주방장으로 뽑히는 3스타 미슐랭 주방장인 폴 보퀴즈(Paul Bocuse)와 조르쥬 블랑(Geogerge Blanc)과 일하며 그만의 실력을 쌓았다. 이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7년 동안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르 퐁 드 씨엘 (Le Pont De Ciel)'에서 요리를 했고,  이때의 경험으로 일식이 가미된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스타일의 프랑스 요리법을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방문 기간동안 제라 빈야 주방장은 지중해풍의 조개관자 카파치오를 곁들인 차가운 미너스트로우니 스프 그리고 블랙 올리브 오일 및 펜넬 스튜와 샴페인 소스로 마무리 되는 넙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일식이 접목된 와사비 오일 비니그레트 소스와 대구요리, 훈제 요리의 바삭함이 일품인 완두콩 시타케 버섯 스프 등 새로운 미각 스타일의 프랑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정통 클래식한 스타일이 돋보이는 요리로 과일과 야채 처트니가 곁들여지는 따뜻하고 진한 맛의 푸아그라와 프랑스의 대표적인 베어네이즈 소스의 블랙 앵거스 등심 스테이크 등 프랑스 요리만의 깊은 풍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큼한 오렌지와 신선한 바질향의 호박 딸리아뗄레의 조화로운 맛이 돋보이는 대게 릴레뜨, 트러플과 오리간으로 맛을 더한 국내산 옥스테일 야채 스프와 로즈마리 향의 양갈비 구이까지 다양한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이블 34’에서 선보이는 제라 빈야 주방장의 요리는 점심 세트가 4만5천원(3코스)~5만5천원(4코스), 저녁 세트는 9만 5천원(4코스)~11만5천원(5코스)이다. 세트메뉴 외에도 일품 요리 또한 1만 8천원부터 4만 5천원까지 마련된다. (봉사료 및 세금 별도) 02-559-7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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