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현대차, ‘올 뉴 아반떼’ 세계 최초 공개
  • 이상진 기자
  • 승인 2020.03.1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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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LA서 신차 공개...한국, 중국 등 전 세계 중계, 국내 내달 출시 예정
- 안전성, 승차감, 소음 등 개선된 3세대 플랫폼 최초 탑재로 기본기 향상
- 음성인식 차량 제어, 개인화 프로필, 현대 디지털 키 등으로 더 스마트해진 세단

[뉴스포스트=이상진 기자] 모든 면에서 획기적으로 변화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 아반떼가 돌아왔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올 뉴 아반떼’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열고, 내달 국내 출시에 앞서 주요 사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는 최근 코로나19 이슈에 따라 무관중 라이브 스트리밍 형식으로 한국, 북미, 중국, 호주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 중계됐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는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었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말했다. ‘올 뉴 아반떼’(현지명 ‘올 뉴 엘란트라’)는 미국에서 올 가을 판매를 앞두고 있다.

1세대로부터 30년에 걸쳐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베스트셀링카 아반떼는 △미래를 담아낸 파격적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으로 빚어낸 탄탄한 기본기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편의사양 △효율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주행성능 등이 완벽하게 조화된 7세대 모델 ‘올 뉴 아반떼’로 재탄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규 플랫폼 적용, 최첨단 안전사양 탑재로 끌어올린 안전성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최대 출력 123ps, 최대 토크 15.7 kgf·m) △1.6 LPi (최대 출력 120ps, 최대 토크 15.5 kgf·m) 등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3세대 신규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충돌 안전성, 승차감, 소음 진동, 동력,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최초 적용된 ‘올 뉴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걸맞은 낮아진 전고, 시트 포지션 △동급 최고 수준의 휠 베이스, 개선된 레그 룸, 헤드 룸, 숄더 룸 등으로 완성된 우수한 공간성이 돋보인다.

정면충돌 성능이 향상된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은 과감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구현을 도왔으며, 서스펜션의 기본 성능을 강화해 조타감, 응답성을 향상시켰다. 또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전기차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돼 향후 글로벌 준중형 승용차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파노라마 디스플레이, 음성인식 차량제어...스마트한 ‘올 뉴 아반떼’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사진=현대자동차그룹 제공)

‘올 뉴 아반떼’에는 젊은 감성을 갖춘 고객을 위한 최첨단 사양도 다양하게 적용됐다. 특히 10.25인치 클러스터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이 통합된 형태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인체공학적 구조와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사양으로 완성도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운전자별 시트 위치, 내비게이션, 사운드, 블루투스, 라디오 등을 설정할 수 있는 ‘개인화 프로필’ △전방을 주시하면서도 “에어컨 켜줘”, “열선 시트 켜줘” 등 공조를 음성으로 작동할 수 있는 ‘음성인식 차량 제어’ △차량에서 집 안의 홈 IoT 기기 동작 제어가 가능한 ‘카투홈’ 등 기능이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적용됐다.

특히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뉴스 브리핑, 날씨, 스포츠 경기, 영화·TV, 주식, 시설물 검색 등은 물론 공조, 뒷유리, 스티어링 휠, 시트 열선 등을 자연어 기반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통해 키가 없어도 스마트폰 애플레이케이션으로 차량 출입, 시동이 가능하다. ‘현대 디지털 키’를 이용해 고객은 가족과 지인 등 다른 사람에게 차량을 공유하거나, 키가 없는 상황에서 손쉽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전고 낮아지고, 실내 공간 넓어진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현대차 디자인 아이덴티티 ‘센슈어스 스포티니스’가 더욱 강조된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정교하게 깎아낸 보석처럼 입체적으로 조형미를 살린 외관과 운전자 중심 구조로 설계된 내장이 어우러져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 온 아반떼 고유의 대담하고 스포티한 캐릭터를 재해석했다.

현대차는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 헤드램프, 강인한 범퍼가 조화를 이뤄 넓고 낮아진 비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스포티한 전면부를 구현했다. 특히 원석이나 광물에서 볼 수 있는 기하학적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 패턴 그릴’은 보는 각도에 따라 빛이 반사되어 색깔이 변하는 입체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5일부터 ‘올 뉴 아반떼’ 의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9일에는 현대차 유튜브 채널에서 VR로 구현한 ‘올 뉴 아반떼’의 내외장을 상세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 내달 초에는 현대차 유튜브·페이스북 채널(About Hyundai) 등에서 자동차 크리에이터와 신차 개발을 주도한 실무 연구원들이 직접 차량을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베일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상진 기자 elangvita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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