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거제장평, 중도금 30% 무이자에 계약 급증

[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한화건설은 경남 거제시 장평동 일원에 공급 중인 '포레나 거제 장평'이 최근 분양·금융조건 변경 이후 계약률이 급상승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 '포레나 거제 장평' 조감도 (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9개 동, 총 817가구 규모로, 일반분양 262가구 중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지난달부터 중도금 30% 무이자 혜택을 추가해 분양 중이다. 분양가도 3.3㎡당 860만~960만원대로 낮췄다.

아파트 브랜드도 입주 예정자들의 요청에 따라 '꿈에그린'에서 새 브랜드 '포레나'로 변경됐다. 거제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장평동의 핵심부에 들어서는 만큼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

한화건설 송희용 분양소장은 "장평동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하여 높은 입주수요를 품고 있으며 풍부한 생활인프라까지 갖춰 거제에서 손꼽히는 주거지"라며 "특히 조선업황이 개선됨에 따라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1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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