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8,900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도 크게 늘어 111명이 됐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코로나 19 총 확진 환자 수는 8,961명이다. 전날인 22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6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 해제 조치된 환자는 총 3,166명으로 하루 사이 257명이 격리됐다. 검사를 받고 있는 인원은 1만 3,628명이다. 전날보다 912명이 줄었다.

사망자는 크게 늘었다. 하루 사이 7명이 사망해 총 사망자가 111명이 됐다. 대구 김신요양병원에 입원했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폐암과 만성신질환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추가 확진 환자는 다음과 같다. ▲ 서울 6명 ▲ 부산 1명 ▲ 대구 24명 ▲ 세종 1명 ▲ 경기 14명 ▲ 충북 2명 ▲ 경북 2명 ▲ 경남 1명 ▲ 해외 유입 13명 등이다.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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