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오렌지라이프가 9~10일 이틀 동안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이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단체 헌혈 취소가 장기화됨에 따라 혈액 수급이 어려워진 의료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렌지라이프 임직원과 FC(재정컨설턴트) 약 8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헌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기 위해 각 시간대별 참여인원을 최소화하면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오렌지라이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금융·비금융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매출이 급감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꽃 화분을 선물하는 ‘Hope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지난 3월에는 대구·경북 지역 의료인을 위해 1억 원을 지원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5,000만 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마스크 800개 및 필터 3만 8000개 후원, 보험료 및 보험계약 대출이자 납입 유예, 보험금 신속 지급 등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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