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한미헬스케어는 자사의 기존 두유 제품 브랜드를 ‘완전두유’로 리뉴얼한 총 14종 제품의 전국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는 완전두유의 캐치 프레이즈를 제품의 특장점을 함축한 ‘세상간단 완전푸드’로 정하고 전국 단위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한 ‘완전두유’ 대표 제품 (사진=한미헬스케어)
새롭게 출시한 ‘완전두유’ 제품 (사진=한미헬스케어)

완전두유는 시중의 일반 두유처럼 콩을 짜서 제조하지 않고, 특허받은 독자 공법인 ‘전두유®’ 공법을 적용해 콩을 ‘통째로 갈아서 만든’ 특별한 제품이다. 전두유® 공법을 활용한 제조 특허는 현재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10개국에 등록돼 있다.

콩을 그대로 갈아 넣었기 때문에 단백질과 섬유질 등이 기존 제품들보다 풍부하다. 또한 각 제품마다 칼슘성분과 영양성분들을 더해 현대인들의 필수 영양소를 균형있게 담아냈다.

특히 향료나 유화제, 안정제, 증점제 등 첨가물이 없고 칼로리는 낮아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으며, 철저한 멸균 처리로 유통과 보관이 용이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새롭게 출시된 완전두유 14제품은 ▲완전두유 시그니처(2종) ▲완전두유 프리미엄(7종) ▲완전두유 플레이버(5종) 등 총 3개 제품군으로 나뉜다.

시그니처(Signature) 2종은 콩 맛 그대로를 살린 ‘완전두유 퓨어(pure)’와 한국과 일본에서 특허를 받은 유산균(EF-2001) 사균체 5000억 마리가 첨가된 국내 최초 유산균 두유인 ‘완전두유 5000’으로 구성돼 있다. 두 제품 모두 100% 국산콩으로 제조됐으며, 설탕과 향료, 증점제, 안정제, 유화제 등 5가지 첨가물이 없다. 칼슘이 첨가돼 균형 잡힌 영양성분 섭취가 가능하다.

프리미엄(Premium) 7종은 ‘검은콩’ ‘검은콩 고칼슘’ ‘검은콩 21곡’ 검은콩 검은참깨’ ‘호두와 아몬드’ ‘약콩’ ‘서리태’로 구성돼 있다. 7개 제품 모두에 100% 국산콩이 들어갔으며, 각 제품에 함유된 콩과 견과류의 풍미를 그대로 살렸다. 프리미엄 제품 모두에도 유산균(EF-2001) 사균체 100억마리와 칼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플레이버(Flavor) 5종은 ‘검은콩’ ‘검은콩 검은참깨’ ‘21곡 선식’ ‘블랙 7’ ‘약콩’으로 구성됐다. 두유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들로, 5종 모두에 칼슘 성분이 추가돼 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콩의 영양 성분을 100% 완벽하게 담아 낸 완전두유 제품들은 한미헬스케어만의 20년 이상 노하우와 첨단 기술이 함축된, 세계 최고의 두유 제품이라 자신한다”며 “두유 섭취의 시대별 트렌드를 반영하고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두유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완전두유’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 및 전국 홈플러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완전 두유 체험단 500명을 선정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두유 제품의 생생한 후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