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력 수급 어려움 겪는 농촌에 일손 지원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NH투자증권의 자회사인 NH선물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와 오동렬 이파랑 농장주(오른쪽 네번째)가 NH선물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선물)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오른쪽 다섯번째)와 오동렬 이파랑 농장주(오른쪽 네번째)가 NH선물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선물)

NH선물은 28일 경기 시흥시 딸기 농장에 방문해 모종판 흙 채우기, 농장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영농철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의 농가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농산물 판로 모색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NH선물 임직원은 앞으로도 농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더 나아가 함께하는 농협, 농토피아 구현에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 그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그룹 차원의 농촌 일손 돕기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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