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문현우 기자] 반도건설이 오늘 5월 말 분양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한다고 12월 밝혔다. 최근 수년간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미세먼지와 함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에서 세균·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첨단 시스템을 마련한 것.

(사진=반도건설)
(사진=반도건설)

먼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각 주동 입구에서는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한다. 또한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 및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최근 수요자의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며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 등 단지 4면이 숲으로 싸여있는 숲세권단지여서 집 안팎의 공기정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 성산 반도유보라는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록에서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55~86㎡ 총 1045가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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