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13일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는 ‘집합금지명령’ 딱지가 붙은 업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9일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내 모든 유흥시설에 대한 집합금지명령을 발령한 바 있다.

13일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중지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 (사진=이별님 기자)
13일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중지 중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클럽. (사진=이별님 기자)

황금연휴에 이태원 일대 클럽을 다녀간 용인 66번째 환자가 이달 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태원 클럽과 관련한 확진 환자들이 추가로 확인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태원 클럽 방문객을 중심으로 대규모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시행 중이다.

13일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중단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 (사진=이별님 기자)
13일 집합금지명령으로 영업을 중단한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일대 유흥시설. (사진=이별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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