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강은지 기자]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Mnet ‘로드 투 킹덤’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사진=Mnet ‘로드 투 킹덤’ 캡처)

지난 14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왕의 노래’라는 주제로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와 펜타곤의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지난주에 온앤오프와 골든차일드, 베리베리, 원어스, 티오오의 무대가 펼쳐진 데 이어 더보이즈와 펜타곤이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더보이즈는 샤이니 태민의 솔로곡 ‘괴도’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해 역대급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고난도 안무와 적절한 소품 사용이 무대의 재미를 더했다.

다 인원 그룹의 장점을 십분 활용한 더보이즈의 1차 경연 무대는 시청자들뿐만 아니라 출연 아이돌 그룹 멤버들까지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이들의 무대를 보고 연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역대급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더보이즈는 이날 경연에서 1위를 차지했다. 1회 방송에서 펼쳐진 90초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한편 ‘로드 투 킹덤’은 1, 2차 경연 점수를 합산해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 2차 경연은 ‘나의 노래’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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