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연일 30명 안팎을 유지하면서 총 누적 확진 환자 수가 1만 1천 명대를 넘어섰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총 확진 환자 수는 1만 1,018명이다. 전날인 14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27명이 증가했다.

신규 환자가 30명 내외로 연일 확인되면서 총 환자 수 1만 1천 명대를 넘어섰다. 다만 사망자는 증가하지 않았다. 전날에 이어 국내 코로나 19 총 사망자는 260명에 머물렀다.

격리 해제 조치된 환자 수는 총 9,821명으로 전날보다 59명이 늘었다. 격리 중인 환자 수는 937명으로 하루 사이 32명이 감소했다. 현재 검사를 받고 있는 인원수는 1만 9,875명으로 전날보다 847명 줄었다.

지역별 추가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에서 14명, 인천에서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대구와 경기에서 각각 3명, 전남과 공항 등 검역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이들 중 22명이 지역감염 사례다.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저작권자 © 뉴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