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13명이 됐다. 이 중 9명은 지역 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총 확진 환자 수는 1만 1,078명이다. 전날인 18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1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다.

격리 해제 환자는 총 9,938명으로 전날보다 34명이 증가했다. 격리 중인 환자는 877명으로 하루 사이 21명이 줄었다. 현재 1만 6,925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 추가 확진 환자는 대부분 서울 지역에서 나왔다. 13명 중 6명이 서울 지역 환자 들이다. 울산에서 4명, 인천에서 2명, 경기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명 중 대부분은 지역 감염 사례다. 수일간 신규 확진 환자 중 대부분이 해외 사례인 것과 비교된다. 해외 유입 사례는 4명이고, 9명은 지역 감염 사례다.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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