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홍여정 기자] 롯데제과가 초코 디저트 브랜드 ‘칙촉’을 통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와 손잡고 지역 상생 프로젝트를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제과 제공)
(사진=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10곳을 선정하여 ‘칙촉’의 제품 포장지에 간단한 카페 정보를 소개했다. 또한 제품 겉면에 QR 코드를 삽입하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각 카페의 주소와 시그니처 메뉴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들 10곳의 카페에는 ‘칙촉’과 함께 머그잔, 그립톡 등을 지원하여 방문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역 카페를 돕고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칙촉’의 이미지 홍보를 위한 상생의 취지에서 기획됐다.

한편 롯데제과는 제빵 브랜드 ‘기린’을 통해서도 올 들어 두 차례의 상생프로젝트를 전개한 바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국내 우수 빵집의 제품을 양산화하여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상호 윈윈한다는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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