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캠코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경제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캠코 CI. (이미지=캠코)
캠코 CI. (이미지=캠코)

채용분야는 ‘기업구조조정’ 4급(2명)·5급(3명), ‘도시계획’ 4급(1명)·5급(2명), ‘토목’, ‘안전’, ‘부동산’, ‘IT’ 5급(각 1명) 및 ‘변호사’, ‘회계사’ 5급(각 3명) 등 총 8개 분야 18명이며, 전원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채용분야별로 관련 업무 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다.

캠코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서류 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이뤄지며, 서류전형은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직무 분야별 적격성과 적합성을 평가한다. 1차 면접은 경력․자격 등에 대한 PT 면접, 2차 면접은 심층 면접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장에서 지원자는 코로나 확산 예방, 응시자 건강 및 안정적인 진행을 위해 발열 체크, 손소독 안내 등에 협조해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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