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포토] 박용진 “포스트 코로나 대비, 국회가 지금 시작해야”

[뉴스포스트=김혜선 기자] 20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코로나19 2차위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토론회를 열고 올해 겨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2차 대유행을 국회가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은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면서 “우리도 5~6개월 남짓이면 겨울이 시작된다. 이제는 대비가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기모란 국립암셈터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간호사 출신인 이수진 비례대표 당선인과 신상도 서울대병원 기획조정실 교수, 김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이동진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유정희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팀장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