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스트=이별님 기자] 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 환자가 16명 증가했다. 총 누적 확진 환자 수가 1만 1,200명을 넘었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25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 19 총 누적 확진 환자 수는 1만 1,206명이다. 전날인 24일 같은 시간과 비교해 16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돼 총 267명이 됐다.

격리 해제 환자는 하루 사이 13명이 증가해 총 1만 226명이 됐다. 격리 중인 환자 수 역시 전날보다 2명이 늘어 총 713명이 됐다. 현재 검사 중인 인원수는 1만 9,089명으로 어제보다 1,244명이 감소했다.

국내 코로나 19 환자가 나흘만에 10명대로 줄어들었다. 지난 22일 20명, 23일 23명, 24일 25명 등 20명대를 이어갔으나 다시 10명대로 감소했다.

지역별 추가 확진 환자 수는 다음과 같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와 인천, 경북, 해외 검역에서 각각 1명이 추가로 코로나 19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표=질병관리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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