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고객 청약저축, 적금 가입 시 엘빈즈 할인쿠폰 제공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우리은행이 언택트(비대면) 시대, 맞벌이 부모 니즈에 부합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식 전문 업체 엘빈즈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엘빈즈 본사에서 열린 '우리은행-엘빈즈 업무협약식'에서 최홍식(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왼쪽 세번째) 헬스밸런스(주)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엘빈즈 본사에서 열린 '우리은행-엘빈즈 업무협약식'에서 최홍식(왼쪽 두번째)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왼쪽 세번째) 헬스밸런스(주)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과 엘빈즈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엘빈즈 본사에서 최홍식 우리은행 개인그룹장과 김태현 헬스밸런스(주) 엘빈즈 총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다음 달부터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활용해 청약저축, 적금 등의 상품 가입한 영유아 고객에게 엘빈즈 제품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아동수당수급계좌를 우리은행으로 등록한 부모 고객에게는 엘빈즈 상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사업의 일환으로 2012년부터 만 5세 이하 신규 고객에게 1만 원의 우리아이행복바우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엘빈즈와의 제휴를 통해 영유아 및 부모고객에게 추가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과 엘빈즈는 다양한 공동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각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제휴 상품과 서비스 등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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