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연계 신규 고객 대상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NH투자증권은 이달 말까지 카카오뱅크 연계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연 4.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발행어음 특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이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적립형 발행어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적립형 발행어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NH투자증권)

이번 이벤트는 NH투자증권 최초 신규 고객(주민등록번호 기준)이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나무 계좌를 개설 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주식 위탁매매수수료 평생 우대(수수료율 0.0050319%) 적용 및 계좌 개설 즉시 축하금 5,000원도 지급한다.

적립식 발행어음의 월 납입금액은 최소 1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이며, 납입 기간은 6개월 (최대 300만 원)이다. 선착순 4만 명이 채워지면 해당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월 24일부터 카카오뱅크 연계 증권계좌 간편 개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5월 말 현재 개설 계좌 수는 47만 계좌, 유입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NH투자증권 디지털 영업본부장 김두헌 상무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0%대 초저금리 시대에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면서 “투자의 ‘시작은 나무로’ 할 수 있게끔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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