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 관계자 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 소방관, 우정사업부 종사자까지 혜택
[뉴스포스트=선초롱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애쓰는 이들을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일 밝혔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의료기관 종사자뿐만 아니라 의료 봉사자, 군인, 경찰관, 소방관, 우정사업부 종사자까지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상기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오는 12월 31일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며, 동반 4인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입장 시 공무원증, 사원증, 봉사증, 명함 등을 제시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춘천사업본부 송영준 총지배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며 “제이드가든의 푸른 수목을 벗 삼아 잠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응원 캠페인이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기관, 대통령, 연예인 등 대한민국 많은 국민이 참여 중이다.
한편, 전국 한화리조트와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매일 기본 방역을 시행하고, 실내외 모든 시설에서 고객과 임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방문객 체온 체크와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해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선초롱 기자
seoncr09@gmail.com